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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200mm 넘는 집중호우 종일 서늘한 날씨…수요일부터 포근해져



날씨/환경

    남해안 200mm 넘는 집중호우 종일 서늘한 날씨…수요일부터 포근해져

    • 2024-05-06 20:01
    비오는 경복궁. 연합뉴스비오는 경복궁. 연합뉴스
    어제는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오늘도 비가 이어진 곳이 많았습니다. 특히 남해안에는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렸고, 제주도 한라산에는 9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강한 비구름이 물러나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된 곳은 없습니다. 

    다만, 경상도 일부 해안지방은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과 제주도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궂은 날씨속에 고온현상도 누그러지며 종일 서늘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기온이 별로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여 아침과 밤에는 겉옷이 필요하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기온 13도, 낮기온 18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수요일부터는 다시 낮기온이 20도를 웃돌며 날씨가 포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 지역에 따라 산발적으로 약하게 비가 더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가끔씩 비가 오는 날씨가 예상되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 정도입니다. 이어서 모레 수요일에도 새벽(00~06시)까지 강원영동과 남부지방(동해안 제외)에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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