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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1263억 그린스마트학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울산

    울산교육청, 1263억 그린스마트학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울산공업고, 울산중앙초, 학성초 BTL 우선협상대상자
    울산다움배움터(주), 울산미래꿈나무(주) 각각 선정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인 울산공업고·울산중앙초·학성초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울산다움배움터(주)와 (가칭)울산미래꿈나무(주)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자본으로 학교 건물을 건설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별로 협상단을 구성해 기술과 교육과정, 운영, 재무분야에 대해 협상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학교 배치, 설계, 일정 등 협상을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울산중앙초와 학생초는 2025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7년 7월 완료하고, 울산공업고는 2025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28년 7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울산공업고가 631억4900만 원, 울산중앙초 · 학성초는 631억5900만 원 등 모두 1263억8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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