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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사망재해 감소 90일대책 박차

    2010년 대비 사고성 사망자수 6% 감소 목표 총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올해 증가가 예상되는 산업현장의 사고 사망자 감소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사고 사망자란 질병으로 인한 사망에 대비되는 것으로 추락이나 넘어짐사고, 충돌, 교통사고 등을 말한다.

    최근에 발표된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산업재해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4504명) 감소한 반면, 사고 사망자수는 6.7%(4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공단에서는 '사망재해 감소 90일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9월 1부터 11월29일까지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효과적으로 재해감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업종과 사업장을 분석해 방문 기술지원과 교육지원, 캠페인, 자료 보급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사업방식의 변경 및 개선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또 위탁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및 상시 모니터링ㆍ피드백 등 환류시스템 운영을 통한 성과 관리로 사망재해 감소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이러한 사망재해감소 특별대책 등을 통해 2011년 사고사망자수 감소 목표인 6% 감소(1383명에서 1300명으로)를 달성할 계획이다.

    사망재해 감소 90일 특별대책에 대한 문의는 공단 산업안전실(032-5100-6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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