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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박원순 투표, 안철수도…

  • 2011-10-26 09:26

안철수, "투표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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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26일 여야 후보와 안철수 교수 등은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오전 7시 27분 중구 신당2동 장수경로당 제4투표소에서 남편 김재호 판사와 함께 투표했다.

파란 블라우스와 검은 정장 옷차림의 나 후보는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진인사 대천명하는 마음으로 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오늘 잘못 말하면 선거법 위반"이라며 "최선을 다했다. 그동안 성원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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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의 박원순 후보도 아침 일찍 부인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남색 정장에 넥타이 차림의 박 후보는 오전 7시 44분쯤 부인과 함께 방배3동 제3투표소인 방배웨딩문화원에 도착해 투표를 했다.

박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승리를 확신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는 진심과 최선을 다했고, 끝까지 원칙을 지켰다"며 "이제 시민들의 합리적인 결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쉬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는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갈망과 저에게 쏟아지는 기대 덕분에 어려움은 사소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일이 더 많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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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도 오전 6시 57분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BestNocut_R]

안 원장은 투표 전 "마음의 결정을 하셨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대답한 뒤 투표소로 들어갔다.

투표를 마친 안 원장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당연한 국민의 권리 아닙니까"라고 말하고 한마디 해 달라는 질문에는 "드릴 말씀이 없는게 선관위에서 어떻게 해석할지 모르기 때문에 제가 어떤말 하면 가능할지 조심스러워서요. 선거와 관련해 아무 말씀 못 드릴 것 같다"고 말한 뒤 부인과 함께 투표소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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