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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소비자심리지수 6월 이후 최고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지난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4일 내놓은 ''2011년 11월 소비자동향지수''를 보면 11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103으로 전월대비 3p 상승하면서 지난 6월(102)이후 가장 높았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높을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낮을 경우에는 비관적임을 나타낸다.

    물가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나타내는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연평균 4.1%로 전월대비 0.1%p 하락했다.

    구간별로는 향후 물가가 4.0%를 초과해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 비중이 57.1%로 지난달에 비해 5.0%p 감소했다.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87과 95로 전월대비 1p와 3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와 소비지출전망CSI는 각각 98과 109로 전월대비 2p와 1p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각각 75와 86으로 전월대비 9p와 8p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91로 전월대비 1p 상승했고 물가수준전망CSI와 금리수준전망CSI는 각각 140과 119로 전월대비 5p와 4p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90으로 전월과 동일한 반면 가계저축전망CSI는 94로 전월대비 1p 상승했고 현재가계부채CSI는 106으로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나 가계부채전망CSI는 103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주택.상가가치전망CSI와 토지.임야가치전망CSI는 각각 102와 100으로 전월대비 3p와 2p 하락했고 금융저축가치전망CSI와 주식가치전망CSI는 97과 95로 전월대비 1p와 6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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