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쇠고기, 돼지고기와 과일 수입가격이 크게 올랐다.
관세청이 내놓은 ''11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을 보면 쇠고기 수입가격은 10월 대비 4.4%, 1년 전 보다 16.9% 상승했다.
냉동 소갈비는 앞선 달보다 5.9% 올랐고 돼지고기는 4.3% 상승한 반면, 수입 닭고기값은 9.9%나 내렸다.[BestNocut_R]
과실류는 두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배추, 양파 등 주요 농산물의 수입가격은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수산물 가운데는 조기, 오징어, 대구 등 냉동제품의 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