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울산

    울산세무서 세수 8조 3천억원, 전국 3위

    울산세무서가 200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 세수 3위에 올랐으며 올해는 정유·석유화학 등 기업 매출과 개인소득의 증가로 2위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울산세무서는 지난 한해 동안 모두 8조 3000억 원의 세수를 올려 영등포세무서와 남대문세무서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울산세무서가 이런 세수 실적을 거둔 것은 정유·중공업 업종이 몰려있는데다 기업 매출.개인소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해 세수규모는 지난 2009년의 6조 5000억 원보다 27.7%나 늘어난 수치다.

    올해도 정유와 중공업 등의 업종의 매출이 호조를 이어가 2위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세무서는 2003년과 2004년 전국 세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