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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세금 납부 스마트폰 앱' 출시

사회 일반

    서울시, 전국 최초 '세금 납부 스마트폰 앱' 출시

    자동차세·재산세·상수도요금 등 400여 종 세금을 언제 어디서나 낼 수 있어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서 이용 가능한 세금 납부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 9일부터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이 앱을 이용하면 자동차세와 재산세, 상수도요금, 주정차 과태료 등 400여 종의 세금을 언제 어디서나 낼 수 있으며 납부확인과 과오납 환급신청, 체납조회 등도 가능하다.

    세금납부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서울시 세금납부'로 검색해 설치파일을 내려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ETAX(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에 가입한 회원은 '회원납부' 아이콘을 통해 바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비회원은 '바코드 조회납부 기능'을 통해 고지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읽거나 납세번호,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4개사의 신용카드 결제는 물론, 우리은행 계좌이체, 신용카드 포인트 이용 결제 등도 가능하다.[BestNocut_R]

    시는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가상키보드, 바이러스 백신 자동설치, 전송자료 암호화 프로그램 등 인터넷뱅킹 수준의 강력한 보안기능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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