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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과 남윤인순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가 선임됐다.
민주통합당은 20일 대전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4명의 지명직 최고위원 중 우선 2명을 임명했다.
민주통합당의 최고위원은 모두 11명이다. 지난 1·15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6명에다 당연직인 원내대표, 그리고 여성·노동·지역·청년몫의 지명직 최고위원이 그것이다.
이 최고위원과 남 최고위원은 각각 노동과 여성몫으로 임명됐다. 청년몫의 최고위원은 슈스케 방식의 청년비례대표 경선결과 최고점자에게 돌아갈 예정이며 지역몫은 충청권 인사에게 돌아갈 공산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당초 한명숙 대표측은 1·15 전대에서 7위를 차지해 아깝게 지도부에 입성하지 못한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에게 지명직 최고위원직을 제의했으나 이 사무총장이 끝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BestNocut_R]
이에따라 이학영 전 사무총장은 민주통합당의 공천심사위원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공심위원장으로 검토되는 이유는 시민운동가 출신으로서의 도덕성과 신망을 갖춘데다가 전대 과정에서 보여준 소통 능력 등으로 인해 당 안팎으로 거부감이 적기 때문이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우상호 전 의원을 당의 전략홍보본부장에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