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신임 이사장에 김범일 가나안 농군 운동 세계본부 총재가 취임했다.
학교법인 한동대학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가나안 농군 운동 세계본부(WCM, World Cannan Movement) 총재인 김범일 장로를 참석 이사 전원의 찬성으로 한동대학교 제 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WCM(World Cannan Movement)은 故 김용기 선생이 설립한 가나안농군학교의 개척정신과 복민주의 사상을 방글라데시와 필리핀, 미얀마,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팔레스타인 등에 전파하고 있는 농촌과 사회지도자 양성 기관이다.
한동대(총장 김영길)는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 개발도상국가의 지속적인 발전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가나안 농군 운동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 농군학교 간의 교류가 활발해져 두 기관이 공동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