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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중국 공안 "탈북자 9명, 이달 24일 북송"

    "현재 선양에 10명과 장춘에 5명은 아직 현지에서 북송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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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공안에 붙잡힌 탈북자 24명 가운데 연길에 있던 9명이 북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옌지(연길) 소식통은 26일 "이달 8일 중국공안에 붙잡힌 탈북자 24명 가운데 옌지에 있던 9명이 24일 오후 함경북도 지역으로 북송됐다"고 CBS노컷뉴스에 전했다.

    소식통은 그러나, "중국 공안에 붙잡힌 탈북자 가운데 현재 선양에 10명과 장춘에 5명은 아직 현지에서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인권개선모임''은 26일 "이번에 중국에 붙잡힌 탈북 청소년들의 석방을 위해 27일 오전 유니세프한국사무소를 방문해 유니세프 본부를 통해 중국에 구명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estNocut_R]

    ''북한인권개선모임''은 또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축구선수 베컴과 영화배우 성룡,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에게 탄원서를 보내 유니세프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탈북 청소년들의 석방에 노력해 주도록 촉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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