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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가수로 돌아온다…새 앨범 한·일 동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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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그림자'' 안재욱, 가수로 돌아온다…새 앨범 한·일 동시 발매

    • 2012-03-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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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중인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OST ''하늘아 제발''을 부른 배우 겸 가수 안재욱이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오는 28일 국내와 일본에서 동시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 ''At this moment''에 앞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수록곡 중 ''Best Friend''(유해준 작사/곡)를 21일 공개한다.

    ''Best Friend'' ''아직도 꿈꾸는 나를'' ''그 녀석'' ''미워도 미워도'' 총 4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천 년의 사랑''의 작곡가 유해준과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그 남자''의 작곡가 전해성, 그리고 그룹 트랙스의 김정모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안재욱이 직접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특히 안재욱의 대표곡 ''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Best Friend''는 최근 몇 년간 전세계에서 일어난 자연 재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각국의 팬들을 위한 선물로 수록된 곡. 안재욱의 다독이는 듯한 목소리를 담아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여름부터 기획되어 준비해온 앨범으로 드라마 촬영과 바쁜 스케줄 속에도 안재욱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해 곡 선정부터 애정을 쏟았다"며 "자전적 느낌을 살린 사랑과 우정을 테마로 일기장 속 문장 같은 진솔한 가사와 울림이 있는 멜로디로 감수성을 잘 표현했다. 노래마다 각기 다른 창법과 목소리 톤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 보컬이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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