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기아로 고통받는 세계 곳곳의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의 아주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CBS 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신발이 없어 코끼리 발처럼 딱딱하게 변해버린 에티오피아 아이의 발. 배우 신애라씨가 극심한 가난에 처한 아이들을 도와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다.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한 신애라 씨는 15분 동안 가난 때문에 희망을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국제양육기구 컴패션 홍보대사인 신애라 씨는 가난에 처한 아이와의 일대일 결연을 통해 진정한 기적이 무엇인지 알았다고 말했다.
신 씨는 "아이 한명이 자라서 이 아이를 통해 가족이 자랄 수 있고 주변 마을이 변할 수 있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필리핀과 아이티, 그리고 남북한 등 400명의 아이를 후원해 '나눔'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가수 션.
그는 자신이 나눔을 멈출 수 없는 이유로 인간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고, 무엇보다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목숨을 내어주면서까지 사랑 고백을 한 예수님에게 우리가 그 답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굶주림에 지처있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국제양육기구 컴패션과 함께 준비한 특집 강연은 5월 7일부터 일주일 동안 방영된다.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