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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된 서울시내 초·중·고교 화장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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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된 서울시내 초,중,고교의 화장실이 올해 집중 리모델링된다.

10년 넘은 책걸상도 모두 교체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교육예산을 1912억원 지원해 학교 시설 개선과 학습 프로그램과 우수인재 양성, 급식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특히 열악한 학교 시설 개선에 34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115억원은 20년 이상된 64개 초,중,고교의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에 쓰기로 했다.

학생들이 낡고 지저분한 학교 화장실 이용을 꺼린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으로 낡은 변기 교체, 좌변기 수 확대, 여자 화장실의 칸 수 등이 늘어나게 된다.

서울시는 또 낮고 불편한 10년이상 된 낡은 책걸상 9만6000여개 교체에 4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올해 중학교 2학년까지 무상급식 확대 등과 관련해 1330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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