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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아시안드림컵, 6월 중국 상하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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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의 아시안드림컵, 6월 중국 상하이서 개최

    베트남, 태국 이어 세 번째 대회…쓰촨성 지진 피해 돕기

    ㅇㅇ

     

    베트남과 태국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이다.

    박지성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회공헌재단 JS파운데이션은 제3회 아시안드림컵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제3회 아시안드림컵은 6월23일 오후 4시 상해 홍커우 경기장에서 열리며 수익금 전액은 지진 피해를 입은 쓰촨성 지역에 기부된다.

    ''축구를 통한 나눔''이라는 아시안드림컵의 의의를 함께 나눌 선수로는 박지성을 비롯해 이청용(볼턴)과 석현준(마리티무) 등 해외파와 함께 미우라 가즈요시(요코하마),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2002년 중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주장인 판즈이가 구성한 상하이 올스타팀과 격돌한다. 상하이 올스타팀에는 중국의 전현직 국가대표를 비롯해 중국 출신 해외파 등으로 구성된다.[BestNocut_R]

    박지성은 ''''즐겁고 뜻깊은 대회를 중국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대회는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쓰촨성 시민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행복한 대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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