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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반격…"변희재의 ''양아치'' 발언은 얼마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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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의 반격…"변희재의 ''양아치'' 발언은 얼마짜리?"

    변희재 과거 이준석에게 ''정신병자'' 발언…변희재는 ''새누리당 통째로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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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29)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CJ그룹 고소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이준석 위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상한놈''''이 명예훼손이고 5억짜리면 나한테 그가 했던 ''''20대 정신병자'''', ''''양아치'''' 등의 발언은 도대체 얼마짜리일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내가 맞은 화살은 보상 받아야 되고 내가 쏜 화살''''들''''은 묵인하고 가지 않겠지? 기대가 크다''''라며 변희재의 행동을 꼬집었다. 이준석이 글을 올리자마자 언론인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반박글을 남겼다.

    변희재는 ''''제가 이준석에게 20대 정신병자라 칭했던 맥락은, 하버드 학부 졸업한 것 갖고, 자신을 고학력이라 자랑하는 학벌차별의식에 대해서였습니다''''라며 해명을 시작했다.

    이어 ''''새누리당이 학벌차별철폐를 내세며, 저런 인물을 비대위원에 앉힌 건, 새누리당 통째로 정신병이란 비판이었죠''''라고 말하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둘의 설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미디는 코미디일 뿐'''', ''''다른 건 몰라도 이번 소송은 무리수 인거 같던데'''', ''''''''이상한 놈''''은 애초에 명예훼손도 아니고 잘 봐주면 모욕인데 법적으로 처리할 문젠가'''', ''''소송을 하는 건 개인의 자유지만 이길 거 같진 않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지난 3월에도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준석의 회사 ''클라세 스튜디오''를 위장회사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준석은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회사가 제대로 제품 개발하고 있는 지 아닌지는 인터넷 언론사들 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잘 판단하지 않을까?"라며 "이제는 정치꾼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위에 서네"라는 트윗을 남겼다.[BestNocut_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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