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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헌 프러포즈 VS 연우진 기습키스, 승자는?

    [이주의 드라마] ''남사'', 거침없는 사랑의 질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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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경을 향한 송승헌과 연우진의 팽팽한 사랑 대결이 시작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서미도(신세경 분)를 사이에 둔 한태상(송승헌 분)과 이재희(연우진)의 위험한 줄다리기를 그렸다.

    한태상은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런던행을 고집하는 서미도에게 ''''2년 동안 기다리겠다''''며 프로포즈를 했고 이재희는 미도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했다. 시청자들은 두 남자를 사로잡은 서미도의 위태로운 사랑과 향후 그의 선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태상은 오랜 고민 끝에 미도를 놔주기로 결정했다. 미도의 꿈을 위해 그녀를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을 잠시 접기로 한 것. 한태상은 보석가게로 미도를 불러 ''''2년, 보고 싶은 거 참아볼게''''라며 반지를 건넸다. 이어 그는 ''''2년 후에 돌아올 때 그 반지를 끼고 와. 속 좁게 군 거 미안하다''''며 남자답고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다.

    그런데 이후, 미도의 런던 취업이 돌연 취소됐다. 미도와 재희는 이 문제에 한태상이 얽혀있다고 생각했다. 미도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재희는 그런 미도를 위로했다. 그러던 중 재희는 자신의 욕망을 감추지 못하고 미도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이날 재희는 태상에게 미도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재희는 미도의 런던 행에 대해 태상에게 충고하며 ''''사랑하면 그 사람의 결정도 존중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BestNocut_R]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세사람의 사랑이 본격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남자가 사랑할 때''는 8.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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