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광고모델 김지민
세종사이버대학교는 KBS '개그콘서트'의 히로인 개그우먼 김지민을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느낌 아니까~' 라디오 광고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김지민은 개콘의 인기코너 '뿜엔터테인먼트'에서 도도하지만 반전 있는 여배우 캐릭터로 출연해 '제가 할게요' '느낌 아니까' 등 다양한 유행어를 유행시켜 대세녀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지민의 매력은 이번 세종사이버대학교 라디오 광고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김지민이 개그콘서트에서 시나리오를 검토하듯이 세종사이버대학교의 장점들을 보며 '음~ 이 학교 괜찮네~ ' '어! 근데 이거 뭐야~' '실무를 잘~ 아는 세계적 교수님?' '교과 과정으로도 1인 1자격증?' '이건 제가 할게요~' '느낌 아니까~' '아~근데 저도 장학금 받는 거 맞죠?' 라며 세종사이버대학교에 관심을 보이는 내용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라디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세녀다운 행보" "대학교 모델답게 지적인 콘셉트도 잘 어울린다" "멘트가 귀에 쏙 들어온다" "장학금에 관심 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혜정 입학홍보처장은 "지적인 외모와 개성 넘치는 매력,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유행어가 장점인 개그우먼 김지민이 세종사이버대학교만의 생동감 넘치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것이라 기대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14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jc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