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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 ‘권선징악’으로 6개월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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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희’, ‘권선징악’으로 6개월 대장정 마무리

     

    KBS 2TV TV소설 ‘은희’(극본 이상민, 연출 한철경)이 6개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은희’는 3일 140회 마지막 방송을 했다. 3사 아침드라마를 평정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해왔던 ‘은희’는 차석구(박찬환 분)의 악행들이 밝혀지고 주인공 김은희(경수진 분)와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악행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정신이 이상해진 석구를 용서하는 은희와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석구가 병문안 온 가족들 앞에서 춤사위를 벌여 애틋한 모습을 연출했다.

    TV소설 시리즈는 2011년 ‘복희 누나’를 시작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KBS의 효자 드라마로 불리고 있다. 특히 ‘은희’에서는 신예 경수진의 발견으로 호평 받았다. 경수진은 ‘은희’를 통해 2013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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