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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5년 안에 주가 3000 시대 열 수 있다"

국회/정당

    박근혜 "5년 안에 주가 3000 시대 열 수 있다"

    박정호

     


    한나라당 대선 예비 주자인 박근혜 前 대표는 "예측 가능하고 투명하고 제대로 된 국가 리더십이 정착되면 5년 안에 주가 3000포인트 시대를 열 수 있다"고 전망했다.

    [BestNocut_R]박근혜 전 대표는 11일 증권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2006년말 현재 우리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GDP의 91.2%에 불과해 미국, 영국, 일본 등에 비해 규모가 영세하고, 주가수익 비율(PER)도 10.4배로 저평가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시장 개혁법안인 자본시장통합법을 상반기에 국회에서 통과시키고, 부동산정책을 제대로 추진해서 시중자금이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 오도록 물꼬를 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보 리스크를 줄이고, 주식시장의 국제화와 기업 인수합병 시장의 활성화 같은 과제들도 꼭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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