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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정책

    궁궐과 고택으로 한옥의 구조 배운다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8월 14~17일 북촌일대에서 '고건축캠프' 개최

    종로구 고희동 고가옥 전경 (사진: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궁궐과 고택을 통해 한옥의 전통 양식과 건축 문화를 배우는 '고건축캠프'가 8월 14~17일 북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가 고건축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문화기획자 등(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고건축캠프는 창덕궁과 원서동 고희동 가옥, 북촌문화센터(구,민형기가옥) 등을 문화재 장인과 함께 탐방하며 직접 미니어쳐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고축캠프는 고건축의 특징에 대해 배우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캠프가 진행되는 종로구 일대는 한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조선왕조의 궁궐부터 근대 고택까지 다양한 시기의 고건축이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문화재장인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캠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종로의 고택을 직접 보고 배우는 고건축문화재 탐방, 이론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고건축문화재 바로알기 세미나, 고건축물을 축소해 내손으로 만드는 문화재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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