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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서 도서관 10곳 '인문학 강좌' 연다

    (사진=이미지비트 제공/자료사진)

     

    부산시는 남구 도서관 등 지역 도서관 10곳이 '2014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지원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각종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인문 정신 문화와 독서 문화를 활성화해 공공도서관이 문화·교육의 지속적 거점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부산지역 도서관 10곳을 비롯해 전국 18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국비 1,100만 원씩을 지원받아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을 주제로 외부강사 초청 강연과 지역 탐방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에서 운영할 인문학프로그램은 ▲부산의 길, 부산을 만나다(남구도서관) ▲부산의 세월 길을 따라 떠나는 소풍(다대도서관) ▲소설 속의 길, 그 발자취를 더듬다(구포도서관) ▲길 위에서 만나는 인문학적 상상력(부전도서관) ▲길에서 만나는 이영도의 문학과 사랑(서동도서관) ▲문학과 예술혼으로 만나는 부산정신(시민도서관) ▲강 따라 이야기 따라 경남 역사문학 기행(사상도서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아름다운 선물(수영도서관) ▲길 위에서 길을 묻다(영도도서관) ▲건축은 인문학일세(재송어린이도서관) 등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 등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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