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창덕궁 일대의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환경 가꾸기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문화자산을 이끌어가고 있는 식문화 전문기업 광주요 그룹이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가치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물려주고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문화보국(文化保國)' 활동을 전개한다.
문화보국은 광주요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을 지키고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곧 세계 속 한국 위상을 높이는 문화적 가치라는 기업의 신념을 담고 있다.
지난 24일 광주요 그룹은 전통문화 운동단체인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와 함께 소중한 한국의 문화유산 보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주요 그룹 임직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궁궐 환경가꾸기' 자원봉사에 참여, 돌담길 청소와 화재 위험이 높은 주변환경 정리 등 훼손된 문화재를 돌보고 우리 전통 문화를 보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광주요 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창덕궁 일대의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환경 가꾸기에 나서고 있다.
광주요 그룹 조태권 회장은 "우리 전통을 아끼고 지키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이자 나아가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달하는 길"이라며 "광주요 그룹은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요 그룹은 지난 50여년 동안 한국 식문화의 고급화라는 '가치'에 투자해 오고 있다. 전통도자 생활화를 이끄는 '광주요 도자기', 우리 음식에 어울리는 전통주 '화요', 사계절 한식의 아름다운 맛과 향이 담긴 모던 한식 레스토랑 '비채나' 등을 통해 한국 전통을 현대화하며 우리 생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 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7부 이상 술을 채우면 모두 밑으로 흘러내리는 전설 속 술잔 '계영배'를 재현하는 등 문화보국의 정신으로 한국 문화 계승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