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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 교육부 특성화 사업 NCS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디지털대 교육부 특성화 사업 NCS 착수보고회 개최

교육부의 2014학년도 사이버대학 특성화 사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개편·운영 착수보고회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으로 26일 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 개최됐다.
 
교육부는 지난 5월 사이버대학 특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4개 대학(부산디지털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 한양사이버대학교)을 선정하고, 가장 우수한 심사결과를 획득한 부산디지털대(사업팀장 김태준 교수)를 NCS 특성화 사업대학 협의회장 대학으로 선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분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 이 NCS에 기반을 둔 교육시스템구축은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 만들기라는 정부의 국정과제다.
 
착수보고회에는 NCS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4개교의 사업팀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관계자가 참석해 2014년 주요 사업내용과 일정 및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여대학은 앞으로 2년 동안(2014~2015) NCS 기반 교육과정 특성화 사업의 추진을 통해 현장직무중심의 교육을 실현, 사이버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사이버대학의 위상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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