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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파티게임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파티게임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스마트폰게임 회사로는 국내 증시에 직상장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일은 창립 후 3년 6개월 만의 쾌보다. 파티게임즈는 상장예비심사 통과 후 6개월 이내 상장하면 된다는 규정에 따라 연내 적절한 시기를 판단해 상장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스마트폰게임을 개발하고 유통(퍼블리싱)하는 전문 게임 회사다.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 ‘무한돌파삼국지’ 등 11종의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이달에만 3종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하는 등 연내 모두 10종의 게임을 추가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작년 매출액은 270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 순이익 87억 원을 기록했다.

    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게 돼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도 갖게 된다”며 “상장으로 마련된 자금을 통해 게임 개발과 유통 사업을 강화하고 중국 등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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