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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IBM 협약…기업 업무용 아이폰·아이패드 나온다

애플-IBM 협약…기업 업무용 아이폰·아이패드 나온다

  • 2014-07-16 08:43

"'iOS용 IBM 모바일퍼스트' 공동개발" 양사 CEO 발표

 

애플과 IBM이 기업 업무용 아이폰·아이패드 소프트웨어를 공동으로 개발해 올해 가을 내놓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업용 모바일기기 시장을 노리던 안드로이드 진영과 블랙베리는 강한 견제를 받게 됐으며, 업무용 기기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PC용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플랫폼의 아성에도 균열이 생길 조짐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지니 로메티 IBM CEO는 15일(현지시간) 'iOS용 IBM 모바일퍼스트'라는 이름이 붙은 업무용 앱 모음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용을 포함한 양사간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을 발표했다.

이 앱 모음은 기업의 정보기술(IT) 부서가 기기를 쉽게 관리하도록 하는 기능과 함께 다양한 분야 비즈니스에 필요한 특징을 포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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