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박지원 "유병언 발견 시간 다르면 시체바꿔치기 의심"

박지원 "유병언 발견 시간 다르면 시체바꿔치기 의심"

최초 발견 매실밭 주인 박모 씨, 일시에 대해 발언 안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2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체 발견 시기에 대해 다른 증언이 있다면서 "발견 시기가 한두달 차이가 난다면 사체를 바꿔치기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 생긴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처음 유 전 회장 시체를 발견한 매실밭 주인) 박모 씨만 지금 현재 일시에 대해서 말씀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그는 시체발견 당시 상황에 대해 "매실밭 주인 박가 손에 휴대전화를 쥔 채 헐레벌떡 뛰어와서 '사람이 죽어 있다' '어떻게 하냐, 어떻게 하냐' 하니까 가게 주인이 이 '112, 112, 112' 이렇게 세 번을 말하면서 '거기다 신고하면 되지'라고 해서 112에 신고를 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마을 주민 5명이 당시 상황을 알고 있었다며 통화내역을 전날 국회 법사위에서 공개했다.

박지원 의원 (자료사진)

 


이어 "자기들(주민들)은 '유병언 사건이 나기 전 일이다' '세월호 사건 이전, 유병언 사건 이전이다'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런 진술을 한 사람은 가계 주인을 포함해 3명이라고 밝혔다.

77

31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