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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힘찬병원 '농촌사랑 의료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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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농협-힘찬병원 '농촌사랑 의료지원' 협약 체결

     

    경남농협이 창원힘찬병원, 부산힘찬병원과 농촌사랑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농협과 양 병원은 올해 11월말까지 경남 12개 지역 1천500명의 소외계층 농업인에 대한 현장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농촌사랑 의료지원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농업인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농협경남본부와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 연계해 2008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한국마사회와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통해 운영된다.

    의료지원 현장에서는 관절척추질환 등에 개인별 맞춤치료가 제공되며 적외선, 공기압, 간섭파전류, 전자기장 등 최신 의료장비를 이용한 전문적인 물리치료, 약제처방까지 지원된다.

    또, 농협별로, 장수사진 촬영,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된다.

    김진국 본부장은 "힘찬병원과의 협력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농촌사랑운동에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 각층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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