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오사카·교토·고베 여행 '신의 한수', 간사이 쓰루 패스

여행/레저

    오사카·교토·고베 여행 '신의 한수', 간사이 쓰루 패스

    • 2014-11-12 17:14

    복잡한 대중교통 한번에… H.I.S. 홈페이지서 '실물 패스' 구입 가능

    (사진=H.I.S. 제공)

     

    최근 쌀쌀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알록달록한 단풍이 곱게 물든 걸 보니 가을이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낀다. 일본에서도 가장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는 오사카로 대표되는 간사이 지방이다.

    화려한 오사카를 비롯해 옛 모습을 간직한 교토와 현대와 과거의 조화가 매력적인 고베 등을 간사이 지방이라고 부른다. 간사이 지방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면 반드시 지참해야 할 필수품이 있다. 바로 간사이쓰루패스(KANSAI THRU PASS).

    티켓 한 장으로 간사이 전 지역의 지하철, JR이외의 전철,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간사이 쓰루 패스는 오사카, 고베, 교토여행에는 물론 나라, 와카야마, 고야산 여행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사진=H.I.S. 제공)

     

    간사이 쓰루 패스는 2일 권, 3일 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2일 권은 3,400엔, 3일 권은 4,300엔으로 일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간사이의 관광지를 자유롭고 저렴하게 둘러볼 수 있다.

    서미선 H.I.S. 코리아 주임은 "일본은 지하철 노선도나 버스 시스템이 복잡해 어렵게 느끼는 한국인여행객들이 많다"며 "간사이 쓰루패스를 이용하면 전철이나 버스 이용시에 복잡한 요금표를 보고 표를 사는 수고를 덜 수 있고, 갈아탈 때 마다 번거롭게 표를 다시 구입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고 말했다.

    특히 간사이 쓰루 패스는 H.I.S.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H.I.S. 코리아에서 구입한 티켓은 현지에서 교환할 필요가 없는 실물의 패스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즉시 사용가능하다.

    (사진=H.I.S. 제공)

     

    간사이 쓰루 패스는 특별한 절차가 필요없이 사용 즉시 사용날짜가 찍히며 개찰이 되므로 사용이 간편하다. 또 간사이 쓰루 패스에 유효기간이 표시돼 있는데 한국인 여행객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다. 바로 일본 연호로 표시돼 있긴 때문인데, 2014년 기준 26년이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또 패스는 일년에 2분기로 나뉘어서 발행되므로 너무 서둘러서 사기보다는 유효기간과 여행기간을 비교해 확인하고 구매하도록 하자. 간사이 쓰루 패스 구매 고객에게는 간사이 여행정보와 패스 사용법 등이 담긴 한글 가이드북도 제공된다.

    문의=H.I.S. 코리아 (서울 02-755-4951/부산 051-463-4951/www.his-korea.com)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