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오는 29일 오후2시 교내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제1회 한동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동대에서 처음 열리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경진대회로 한동대 학생들의 창업가 정신을 기르고 확산해 창업 분위기 조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 됐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4개 참가팀의 최종 경연,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의 특강, 시상식, 폐회사 순서로 오후 6시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외부 심사 위원으로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넥스트랜스 홍상민 대표이사 ▲킹스베이 캐피털(KingsBay Capital) 신명철 대표 ▲마젤란 기술투자 류인철 대표 ▲큐브피아 권석철 대표 등이 참여한다.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5개 팀에게는 ▲창업 교육 제공 ▲한 학기 실리콘밸리 현지 탐방 및 체험 기회 제공 ▲차기 선발자 멘토 역할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장순흥 총장은 "한동대 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일에 주저하지 말고 담대하게 도전했으면 한다"며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이 실제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