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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38살 국내 최고령 유권자도 무사히 투표

    실제 나이는 100살

    선거인 명부상 국내 최고령 138살 할머니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울산시는 선거인 명부상 138살로 국내 최고령이지만 실제 나이로는 100살인 최고령 유권자인 울주군 서생면 입암리 김기출 할머니가 9일 오전 8시쯤 서생면 제1투표소인 서생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

    김 할머니는 이날 작은 아들의 차량으로 투표소로 이동했다.

    김 할머니의 나이는 울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선거인 명부상으로는 1869년 11월3일 출생으로 기재돼 있어 국내 최고령 유권자로 기록됐으나 실제 나이는 1907년에 태어나 올해 만으로 100살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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