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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북한 파견 장애인 치료사 모집

통일/북한

    국제구호단체, 북한 파견 장애인 치료사 모집

    북한 장애인 지원시설(사진=핸디캡 인터내셔널)

     

    국제 구호단체 '핸디캡 인터내셔널'이 오는 5월부터 3개월 동안 북한에 파견할 ‘작업치료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핸디캡 인터내셔널'은 북한에 파견되는 작업치료 전문가는 "평양의 ‘문수기능회복원’과 ‘조선장애어린이회복중심’, 평안북도 동림 노인요양원의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들에게 작업치료법을 전수할 것"이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말했다.

    핸디캡 인터내셔널 벨기에 지부는 지난 1998년 조선장애자보호연맹의 요청으로 북한 내 장애인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핸디캡 인터내셔널'은 유럽연합과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 벨기에 개발협력청, 스위스 개발협력청(SDC), 영국과 네덜란드 대사관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북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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