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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야구'에서 나온 환상적인 '점프' 홈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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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야구'에서 나온 환상적인 '점프' 홈터치

    포수를 뛰어넘는 데빈 (사진=유튜브영상 캡처)

     

    미국 어린이 야구경기에서 기가 막힌 홈터치 장면이 나왔다.

    미국 매체 에이플러스는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카운티 뮤리에타에서 열린 어린이 야구경기(샌 마르코스 우드 배트 토너먼트 2015)에서 한 어린이가 놀라운 점프력으로 포수의 태그를 피해 홈터치에 성공한 내용을 최근 전했다.

    영상을 보면, 투수가 와일드 피칭을 하면서 공이 포수의 오른쪽으로 빠져나갔다. 3루에 있던 주자 데빈 애버디션은 이때를 노려 홈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포수는 재빨리 공을 주워 데빈이 들아오기 전에 이미 홈 베이스를 지키고 있었다.

    데빈이 다가오자 포수는 두 팔을 힘차게 뻗으며 태그를 시도했다. 하지만 데빈은 껑충 뛰어올라 포수를 넘는 기지를 발휘했다. 그리고는 착지와 동시에 오른손으로 홈을 터치했다.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했고, 주변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데빈의 소속팀 '포스 BBC'도 데빈의 예상을 뛰어넘는 플레이에 힘입어 그날 경기를 승리(9-5)로 장식했다.

    ☞ 데빈의 환상적인 홈터치 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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