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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북해도 라벤더 여행, 이제 준비할때



여행/레저

    올 여름 북해도 라벤더 여행, 이제 준비할때

    재패니안, 3만5천평 부지 '후라노 호테루' 소개

    (사진=재패니안 제공)

     


    일본 현지인에게 북해도는 여름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후라노와 비에이 같은 지역은 6월에서 8월이면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넓은 부지에 라벤더를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모습은 절경이다.

    후라노 호테루는 꽃으로 물든 북해도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호텔 중 하나다. 3만5,000평 규모에 객실이 25개뿐이라 보다 여유롭고 느긋한 휴식을 보장해 준다. 후라노 주변에 거주하는 스텝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따뜻한 서비스와 관광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후라노 호테루의 객실은 '필요 이상으로 꾸미지 않고, 심플하게'를 컨셉으로 설계됐다. 모던한 양실이지만 일본 화실처럼 여백의 미를 살렸고, 투숙객은 시선의 방해 없이 넓은 공간에서 온전히 쉬어갈 수 있다.

    특히 모든 객실에 베란다가 설치돼 있어 객실 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객실에는 과자와 차가 준비돼 있고 각종 어메니티를 주머니에 넣어 둬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후라노 호테루는 1층과 3층에 노천탕, 히노끼탕, 암반욕장을 구비하고 있다. 시간대에 따라 남녀가 바뀌기 때문에 골고루 체험 가능하다. 또한 레스토랑에서는 북해도산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본격적인 프랑스 요리코스를 즐길 수 있다. 조식으로는 계란, 소시지, 신선한 채소 등과 더불어 북해도 후라노산 우유를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부대시설로 투숙객 전용 Glass Bar, 에스테틱 살롱, 덴마크 가구 갤러리, 북해도 후라노 작가들의 미술품을 전시해둔 아트샵이 있다. 넓은 숲을 산책하고 싶은 투숙객에게는 전기카트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에서 라벤더와 유기농 프렌치 요리 그리고 삿뽀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 '후라노 호테루 자유여행 4일'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5월10일 기준 104만9,000원(유류세 포함 총액운임)부터다. 대한항공(KAL) 인천~삿뽀로 왕복 항공권, 료칸식 호텔 후라노 호테루(다다미 객실) 1박+1조식+1석식(프렌치 풀코스), 5성급 호텔 몬토레 에델호프 삿뽀로 2박, 삿뽀로내 호텔 뷔페 레스토랑 현지인 선호도 1위인 하푸나 석식 이용권, 북해도 자유여행책자, 1억원 여행자보험을 모두 포함한다.

    또한 일본인 코디네이터가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등을 반영한 특별한 '나만의 맞춤일정표'를 만들어준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재패니안 관계자는 "북해도 후라노를 제대로 여행하고 싶다면 후라노 호테루를 여름이 되기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며 "막상 여름이 된 후 후라노에서 숙소를 예약하기란 어렵다"고 밝혔다.

    문의=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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