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병원을 세워 요양급여를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같은 혐의 등으로 조모(60)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씨 등은 회의록을 거짓으로 꾸며 의료생활협동조합을 만든 뒤 요양병원을 열어 지난 2011년 4월부터 2013년 말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84억원의 요양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병원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업자를 협박해 1억 6000만원의 대금을 주지 않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