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중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태항산대협곡. 남북 길이가 600km, 동서 폭이 250km로 중국 내륙으로 길게 뻗은 산맥이다. 거대한 붉은 빛의 암석 벽이 병풍처럼 협곡을 이루면서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태항대협곡을 제대로 느끼려면 주요 산을 하나씩 둘러봐야한다. 9개의 연화가 피어오르는 듯한 구련산, 신선의 산이라 불리는 만선산 그리고 하늘과 산의 경계라고 불리는 천계산은 필히 가야할 코스이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그 중 천계산은 계림과 산의 형태가 비슷해 '북방의 계림'이라고 불린다.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절경이어서 현지에선 백리화랑(百里畵廊)이라 부른다. 특히 천계산은 케이블카나 전동카 등 편리한 교통시설을 이용해 비교적 이동이 쉬우며 한 눈에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현재 보물섬투어는 태항산대협곡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 3박 4일 또는 4박 5일 일정 중 스케줄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무엇보다 국적기로 이동하며 일정 동안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 보다 편안한 여행을 제공한다. 또한 태항산대협곡뿐 만아니라 제남, 청도 등을 함께 둘러보게 된다.
문의=보물섬투어(02-2003-2103/
www.bomul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