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도은영(사진=도은영 인스타그램)
2012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디바'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가수 도은영이 지난 3일 사망했다. 향년 33세.
고인은 세상을 뜨기 전 가수 연규성의 노래 '슬픈 노래'를 리메이크해 녹음을 마치고 뮤직비디오까지 완성하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었다.
고인의 죽음을 대중에게 알린 것도 평소 친분이 있던 연규성이었다.
연규성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아끼고 사랑하던 동생 도은영이 어제 하늘나라로 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