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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거창 농업인 대상 의료지원

경남

    창원힘찬병원, 거창 농업인 대상 의료지원

    (사진=창원힘찬병원 제공)

     

    창원힘찬병원은 지난 27일 경남 거창 신원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윤지열 소장(정형외과 전문의)과 한성훈 소장(신경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혈압과 혈당 측정, 엑스레이 촬영, 진료, 물리치료 등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성훈 소장은 "허리통증으로 수술까지 받으신 어르신들이 무리하게 농사일을 하다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며 "수술 후에는 가급적 무거운 물건을 들지 말고 일을 할 때도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금씩 나눠서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창원힘찬병원은 경남농협의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의료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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