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제공)
배우 고현정이 오는 15일(화) 밤 9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되는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의 선공개 영상을 통해 매니저에게 버럭한 사연을 공개했다.
현정의 틈은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정을 담고 있다.
선공개 영상에서 고현정은 SSG에서 간식을 사 온 매니저에게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라며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고 타박하는 발언을 했다.
고현정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년 전에 나는 이혼을 했다'라고 시작되는 일기장을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향한 대중의 부정적인 시선에 "생각해 보니 별로 억울할 건 없네요"라고 말하는 등 솔직한 모습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