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우리나라 허니무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하와이, 푸껫, 발리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가 최근 24개월 간 취급한 신혼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신혼여행지는 하와이가 1위에 꼽혔고, 푸껫이 2위, 발리가 3위, 코사무이가 4위로 나타났다. 몰디브, 유럽, 칸쿤, 호주, 괌이 5위에서 9위로 뒤를 이었으며 사이판이 10위로 순위권에 들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외에도 코쿳 세이셀, 모리셔스 등 기타 지역을 방문하는 수치도 꾸준히 늘고 있음이 드러났다.
허니문리조트의 전체 신혼여행 물량 중 고객들이 하와이를 선택한 비율은 18%였다. 푸껫이 16%, 발리 15% 코사무이 12%, 몰디브 10%로 분석됐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유럽은 8%를 기록했으며, 칸쿤 7.5%, 호주 3%, 괌 2.5% 사이판 2%를 차지했다. 샌프란시스코, LA, 라스베이거스 등의 미서부 및 남태평양 지역과 필리핀을 포함한 기타 지역은 6%로 나타났다.
홍준호 허니문리조트 팀장은 "여행사마다 주력 지역이 달라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이번 자료가 우리나라 신혼여행객들이 어떤 여행지를 선호하는지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02-54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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