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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제주도의원, 내년 총선 출마 선언



제주

    위성곤 제주도의원, 내년 총선 출마 선언

    위성곤 제주도의회 의원(사진=자료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위성곤(47) 제주도의회 의원이 도의원 직을 사퇴하고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서귀포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위성곤 전 의원은 23일 서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의 독주와 독선을 막아,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정권 교체의 밀알이 되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위 전 위원은 이어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함께 서귀포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다"면서 "시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제주도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의 편에서 법률을 만들고, 더 큰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덧붙였다.

    위 전 의원은 이밖에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통한 1차산업 보호와 외지 자본 중심이 아닌 도민 중심의 개발 장려, 콘텐츠진흥원 설립 등 문화 융성 토대 마련, 생태환경 총량제 도입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인 위 전 의원은 2006년부터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제주도의원에 당선돼 내리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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