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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다기야', 연말 치킨 나눔행사 열어

치킨 프랜차이즈 '다기야', 연말 치킨 나눔행사 열어

 

치킨 프랜차이즈 '다기야'는 연말을 맞아 부산시 감천동의 아동복지시설 애아원 어린이들에게 치킨과 운동용품을 전달하는 ‘연말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열린 '연말 치킨 나눔행사'에서는 애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80여명의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치킨과 함께 야구용품, 배드민턴용품 등 운동용품들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애아원에서의 치킨 나눔 행사는 이번이 세번째다.

애아원은 만 0세부터 18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사회적응훈련과 자립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60여 명의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다기야 김현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애아원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기야는 김해 생명나눔재단, 부산 애아원, 샘터학교 등 경남과 부산 지역의 소외계층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인 '희망키움'과 치킨무 제조에 대한 업무 협약를 체결해 소외계층과 중증 장애인들의 가족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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