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와 협력업체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KAI는 지난 28일 임직원과 협력업체에서 모금한 1억 3천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하성용 KAI 사장과 제조분과위원회 ㈜포렉스 정해영, 조립분과위원회 ㈜에어로매스터 서정배, 군수분과위원회 ㈜한국미디어테크 길용철 협력업체 대표가 함께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KAI 나눔카페 수익금과 임직원 모금액을 합한 7천495만 5천원과 국내 57개 협력업체 기부금 5천 480만원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하성용 사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지속적인 봉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AI는 변함없이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친근한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AI는 매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