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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전 의장 "윤상직·하태경, 선거지원 뒷거래 의혹 조사해야"

기장군의회 전 의장 "윤상직·하태경, 선거지원 뒷거래 의혹 조사해야"

 

부산 기장군의회 강경수 전 의장은 22일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선거조직 뒷거래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선관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 전 의장은 "언론 보도를 보면 하 의원이 보좌관을 선거운동원으로 파견하면서 윤 전 장관이 돈을 보내 급여를 보전하자고 논의했다"며 "이는 선거운동과 관련해 금전적 이익을 줄 수 없고, 제공 의사를 표시한 사람 역시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선거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12월 말 당협위원회 사무국장을 겸직하는 시의원이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말과 글을 지역주민에게 전했다"며 선관위에서 이 부분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전 의장은 새누리당 책임당원으로 이 지역 같은 당 예비후보인 안경률 전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앞서 이달 초 기장군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윤 전 장관과 이 지역 현역 의원으로 이번 총선에서 해운대로 지역구를 바꿔 출마를 선언한 하 의원이 금전적 대가를 담보로 선거지원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윤 전 장관과 하 의원은 "하 의원 지역구 보좌관을 지원 받는 문제를 상의한 바 있으나, 해당 보좌관이 선거법 위반 전력이 있어 논의를 중단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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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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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배통2022-09-20 10:23:2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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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사건의 경우는 판사도 50%정도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
    앞으로 관심법을 쓰는 판사는 무조건 퇴출해야 정의로운 사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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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준맘2022-09-20 10:12:21신고

    추천8비추천7

    더듬어 만진당의 정체성을 아주 잘 드러내 준 더듬어당 시의원. 네 아들 일처럼 착잡했다고? 이재명이가 조카 스토킹살인을 데이트 폭력이라고 미화하더니 아주 대가리부터 꼬리까지 철저하게 음란과 살인 표용하는 더듬어당, 당연히 심판을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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