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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KTX 이후 전북 주요역 이용객 5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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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 KTX 이후 전북 주요역 이용객 50% 이상 증가

     

    호남 KTX 개통 이후 전북의 주요 역의 이용객이 50% 이상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 연구원이 KTX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 통행 패턴과 KTX 이용 특성을 분석한 결과 KTX 익산역과 전주역 남원역 이용객은 55%가 정읍역은 33%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고속버스 이용객은 10%가 줄어드는 등 고속버스와 일반 열차 시외버스 이용객은 줄었다.

    KTX 이용 외지인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가족 친지 방문이 49%로 가장 높고 업무 출장이 34% 관광 휴가는 11%로 나왔다.

    KTX 이용 외지인이 전북에서 지출한 평균 비용은 14만 천 원이며 38%는 관광지 입장료 등 부대비용, 음식료비는 30% KTX를 제외한 교통비는 16%였다.

    KTX 개통 이후 이용객들은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느끼고 있고 지역 균형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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