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회장 김보곤)에서 운영하는 광주지식재산센터는 2016년도 IP 스타기업으로 ㈜다윈디엔에스(대표 여운남) 등 6개기업을 선정했다.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IP스타기업은 ㈜성일이노텍(대표 임민자), ㈜스케일트론(대표 유영석), ㈜옵토닉스(대표 이영우), ㈜헤드라인(대표 이호준), ㈜호원(대표 양진석) 등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1억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특허와 브랜드.디자인 등 광주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들이 기업 현장방문해,시뮬레이션제작과 맞춤형 특허맵 제작, 특허&디자인융합, 비영어권브랜드개발, IP경영전략 컨설팅, 선택형IP 지원 등도 받게 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08년도부터 IP스타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6∼15개 기업 내외를 선정해 기업별 전담 컨설턴트를 선정하는 등 3년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 30개사의 IP스타기업들의 지원 전후 평균매출액, 고용인원, IP출원 정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매출액 11.9%, 고용인원 8.8%, IP출원이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 광주시와 특허청이 공동 주관하고 광주지식재산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지식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기업들에게 지식재산 경영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 기업들이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경영을 선도하는 광주시형 IP스타기업이 보다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 라면서, "앞으로도 광주시는 광주지식재산센터와 함께 보다 많은 기업들이 광주에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 및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