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정부는 내수진작을 위해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28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진다.
정부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는 5월 6일 하루동안 민자도로를 포함한 전국의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KTX 등 모든 열차의 운임도 3인 이상의 가족단위 이용시 20% 할인된다.
아울러 5~8일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등이 무료로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