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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찰나] 바람과 흰 천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여행/레저

    [여행의 찰나] 바람과 흰 천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 2016-05-25 15:13

    뉴칼레도니아 일데뺑 섬의 피로그 투어

    아름다운 뉴칼레도니아의 바다와 하늘 피로그가 조화를 이뤄 한폭의 그림같은 배경을 자아낸다. (사진=김유정 기자)

     

    'Almost paradise~'로 시작되는 가사,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눈부신 바다가 펼쳐지는 장면을 누구나 한번쯤 본 적 있었을 것이다. 바로 얼마 전 결혼한 구혜선이 나온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장면이다.

    뉴칼레도니아라는 이름은 낯설어도 구준표, 금잔디가 다녀온 '꽃보다 남자'에 나왔던 곳 하면 누구나 '아'하고 아는 곳. 프렌치 파라다이스라고 불리는 뉴칼레도니아는 눈부시고 청정한 바다와 시원하게 뻗은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일데뺑 섬에서의 시간을 빼놓을 수 없다.

    극 중에서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떠날 수 있다던 배는 바로 피로그. 일데뺑 섬을 도는 피로그 투어는 힐링의 시간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피로그를 타기 전에 기다리는 동안 일데뺑 섬의 귀여운 개들이 먼저 맞이해준다. (사진= 김유정 기자)

     

    흰 천을 활짝 펼치면 이제 우리의 여정이 시작된다. 어디로든 갈 수 있다. (사진=김유정 기자)

     

    이제 일데뺑 섬을 떠나 조용하고 눈부신 항해가 시작된다. 피로그는 아침 일찍 여러 채가 함께 항해를 한다. (사진=김유정 기자)

     

    뱃 머리쪽으로 앉아서 타고 가다면 내 몸이 앞으로 나가는 느낌이라 더 시원한 바람을 만낄할 수 있다. (사진=김유정 기자)

     

    곳곳에 떠 있는 작은 섬들에 가까이 가면 아랫부분이 깎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파도가 치는 부분이 깎이기 때문이다. (사진=김유정 기자)

     



    취재협조=에어칼린(http://www.airca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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