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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여성에게 달려든 백호…무사했을까

"맹수우리의 보호유리에 막혀…맹수에 등 보이지 마라"

동물원의 맹수 우리에 갇혀 있는 백호가 보호유리 바깥쪽 돌 위에 앉아 있던 여성 관람객을 덮치려 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 여성은 누군가와 마주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우리 안에 있던 백호가 슬금슬금 다가왔고, 이 여성이 고개를 돌리자 확 달려들었다.

일본 지바 동물원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맹수 우리의 보호유리에 양 손을 댄 채 사자를 구경하던 아이가 사자 쪽으로 등을 돌리자 저만치에서 가만히 웅크리고 있던 사자가 갑자기 아이가 서 있는 쪽으로 점프했다.

사자의 급습에 화들짝 놀란 아이는 보호유리에서 황급히 떨어졌고, 보호유리에 막힌 사자는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아이에게서 멀어져 갔다.

동물전문가 아담 M 로버츠는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The Dodo)와 인터뷰에서 "사자는 야생 포식자다. 자신에게 등을 보이는 사람을 먹잇감으로 간주한다"며 "보호유리가 없었다면 큰 참사가 일어났을 수도 있다"고 했다.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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