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와 강원대, 전북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28일과 30일 부안군 백산면 용계지구에서 새만금 관련 공무원과 농어촌 공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농업 비점관리 거버넌스 연구사업' 성과를 발표한다.
비점 오염은 도로와 농지, 산림 등 하수종말처리장을 거치지 않고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바로 유입되는 모든 오염원을 뜻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비점오염원인 농약과 비료, 가축분뇨, 쓰레기 소각 등 농업비점 감소 방법과 효과를 발표하는 한편, 지방자치 단체와 농어촌공사의 역할도 논의할 예정이다.